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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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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공기좋아 |
샤오미 미에어4 5개월 사용 후기
사용 기간: 5개월 | 구매처: 쿠팡 | 구매가: 209,000원
★★★★☆ 4.0 / 5.0
좋았던 점
저희집 안방이 10평 정도 되는데 자동모드로 틀어놓으면 체감상 10분(?)도 안 돼서 공기질 수치가 확 내려갑니다. CADR 400이라 이 정도 크기 방에서는 충분하고도 남아요! 봄철 미세먼지 심할 때 창문 열었다 닫고 돌리면 금방 초록불로 바뀌더라고요
또 야간모드로 해놓으면 진짜 조용합니다. 이전에 쓰던 공기청정기는 밤에 돌리면 바람소리가 좀 신경쓰였는데 미에어4는 틀어놨는지 안 틀어놨는지 모를 정도예요. 아이 재우고 나서 켜놔도 전혀 깨지 않아서 이 부분이 제일 만족스럽습니다.
전면에 OLED 디스플레이가 달려 있어서 현재 미세먼지 수치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 미홈 앱으로 외출 중에도 원격 제어가 됩니다. 20만원대 가격에 이 정도 기능이면 가성비는 확실히 좋다고 느꼈어요. 상단 그릴도 나사만 풀면 분리돼서 팬 청소하기 편한 것도 장점입니다
아쉬운 점
가스센서가 없어서 음식 냄새나 화장실 냄새 같은건 감지를 못합니다. 먼지 센서만 있다 보니까 냄새가 나도 자동모드에서 반응을 못해요. 냄새가 신경쓰이는 분은 수동으로 풍량 올려야 되는 점이 좀 불편합니다.
필터 가격이 생각보다 나갑니다. 정품 필터가 3~4만원 선인데 6개월에서 1년 주기로 바꿔야 되니까 유지비가 아예 없는건 아니에요. 그래도 대기업 제품 필터 가격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긴 합니다.
총평
20만원대에서 이만한 성능과 편의기능 갖춘 공기청정기 찾기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가스센서 없는 점이 좀 아쉽지만 미세먼지 제거 성능 자체는 만족스럽고, 소음도 적고 전기세도 거의 안 나와서 24시간 틀어놔도 부담이 없어요. 방 크기가 14평 이하라면 메인 공기청정기로도 충분히 쓸수 있는 제품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