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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락 S8 Pro Ultra 3개월 사용 후기
사용 기간: 3개월 | 구매처: 쿠팡 | 구매가: 약 150만원대
★★★★☆ 4.5 / 5.0
좋았던 점
흡입력이 진짜 세요. 6000Pa라고 하는데 카펫 위에 박힌 머리카락이나 고양이 털도 한번에 빨아들입니다. 이전에 쓰던 로봇청소기랑은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물걸레 진동 닦기가 생각보다 괜찮아요. 음파 진동 방식이라 바닥에 묻은 음식 자국 같은것도 꽤 잘 닦여요. 완벽하진 않지만 맨발로 다녀도 끈적임 안 느껴지는 수준이에요.
스테이션이 알아서 먼지 비우고 걸레 빨아주니까 저는 더스트백 한달에 한번 정도만 갈아주면 됩니다. 3개월 쓰면서 더스트백 두번 교체했어요. 물통에 물 채우는것도 자동이라 진짜 손 댈 일이 거의 없어요.
아쉬운 점
스테이션 크기가 좀 큽니다. 가로 42cm에 높이 51cm 정도 되는데 거실 한쪽 벽면을 차지해요. 원룸이나 좁은 공간이면 자리 잡기 애매할수 있어요. 저는 세탁실 구석에 놨는데 그래도 존재감이 있습니다.
걸레 세척이 냉수 세척이에요. 온수 세척 되는 후속 모델들이 나오는걸 보면 이 부분은 좀 아쉽죠. 기름때가 많은 주방 근처는 물걸레만으로 한계가 있어서 가끔 직접 닦아줘야 합니다.
총평
3개월 쓰면서 느낀건 로봇청소기가 이 정도면 메인 청소기로 써도 되겠다는 거에요. 예전엔 로봇청소기 돌리고 나서 무선청소기로 한번 더 밀었는데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장애물 회피도 잘 되서 식탁 다리나 의자 다리 부딪히는 일도 거의 없고요. 가격이 150만원대로 부담되긴 하는데, 매일 청소 시간을 아끼는걸 생각하면 충분히 값어치 한다고 봅니다. 다만 냉수 세척이 신경 쓰이는 분이라면 후속 모델도 비교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