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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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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한모금 |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20L 1년 사용 후기
사용 기간: 약 1년 | 구매처: 쿠팡 | 구매가: 549,000원
★★★★☆ 4.5 / 5.0
좋았던 점
작년 장마 직전에 구매했는데 제습력이 확실히 좋습니다. 20L 용량이라 거실이랑 안방 왔다갔다 하면서 쓰고 잇는데 습도 70% 넘던 공간이 한 시간이면 50% 아래로 떨어져요. 빨래 건조할 때도 앞에 놓으면 실내 빨래 특유의 눅눅한 냄새가 안 나서 만족합니다.
에너지 효율 1등급이라 전기료 걱정했던것에 비해 생각보다 적게 나와요. 장마철에 하루 6~8시간씩 한 달 돌렸는데 전기료 체감이 크지 않았습니다.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가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효율이 괜찮은 편이에요.
저소음 모드가 진짜 조용합니다. 밤에 안방에서 틀어놓고 자도 소리 때문에 깬 적은 없어요. 도서관 수준이라는 32dB가 과장이 아닌 것 같습니다.
오브제 디자인이라 거실에 놔둬도 인테리어랑 잘 어울려요. 이전에 쓰던 제습기가 투박한 흰색이었는데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아쉬운 점
물통 용량이 생각보다 빨리 차요. 습한 날에 강풍으로 돌리면 3~4시간이면 물통이 꽉 찹니다. 연속배수 호스 연결할 수 있긴 한데 호스가 기본 구성품이 아니라 따로 사야 되요. 처음부터 포함시켜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게가 꽤 있어서 방 이동할 때 좀 힘듭니다. 바퀴가 달려 있긴 한데 문턱 넘기가 살짝 불편해요.
가격대가 50만 원 중반이라 부담이 되는건 사실이에요. 가성비만 따지면 다른 브랜드 제품도 선택지가 있으니까 예산이 빠듯하면 비교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총평
1년 써보니 제습 성능이랑 소음 면에서는 확실히 만족스럽고, 자동건조 기능 덕분에 내부 위생 관리도 편합니다. 물통 용량이 좀 아쉽긴 하지만 연속배수 호스 연결하면 해결되는 부분이라 크게 불편하진 않아요. 장마철뿐 아니라 빨래 건조용으로 사계절 쓸 수 있어서 활용도 높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