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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V15 디텍트 컴플리트 1년 사용 후기입니다.
사용 기간: 약 1년 | 구매처: 다이슨 공식몰 | 구매가: 약 99만원대
★★★★☆ 4.5 / 5.0
좋았던 점
레이저 먼지 감지가 생각보다 실용적이에요. 처음엔 그냥 신기한 기능인줄 알았는데, 어두운 침대 밑이나 소파 아래 청소할 때 진짜 유용합니다. 눈에 안 보이던 먼지가 초록빛에 다 드러나니까 확실히 꼼꼼하게 하게 되요.
LCD 화면에 먼지 입자 크기랑 양이 실시간으로 나오는것도 좋아요. 청소 끝나고 그래프 보면 뭔가 뿌듯하달까 ㅎㅎ 자동 모드가 알아서 흡입력 조절해주는 것도 편하고, 카펫 위 올라가면 자동으로 세지는게 확실히 체감됩니다.
1년 지났는데 흡입력 저하는 크게 못 느꼈어요. 필터 한 달에 한번 정도 물세척 해주고 잇는데 그정도면 성능 유지되는거 같아요.
아쉬운 점
무게가 3kg이라 좀 무겁습니다. 거실이나 방 바닥 청소할 때는 괜찮은데, 높은 곳이나 커튼 청소할 때 팔이 좀 아파요. 아내가 쓸 때 특히 무겁다고 하더라고요.
가격도 솔직히 부담스러운 편이에요. 100만원 가까이 주고 산 거라 처음엔 좀 고민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부스트 모드는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아서 거의 안 쓰게 되요. 부스트 모드 기준으로는 8분 정도밖에 안되는것 같아서 실질적으로 활용하기 어려워요.
총평
1년 써보니 확실히 비싼 값은 하는 청소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레이저 감지랑 LCD 먼지 측정 기능은 처음엔 장난감 같았는데 지금은 없으면 불편할 정도로 익숙해졌어요. 자동 모드로 평소에 쓰면 배터리도 넉넉하고 흡입력도 충분합니다. 무게만 좀 가벼웠으면 완벽했을텐데 그게 좀 아쉽네요. 반려동물 키우시거나 먼지 알레르기 있으신 분들한테는 특히 추천드려요.